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박인비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6천458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6개를 쏟아내 5타를 잃었다.
합계 1오버파 289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4위에 그쳤다.
우승컵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모 마틴(미국)에게 돌아갔다.
펑산산과 페테르센은 이븐파 288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인비와 함께 지은희(28)가 공동 5위(3오버파 291타), 안선주(27)가 공동 9위(4오버파 292타)로 톱10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
박인비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랭커셔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2·6천458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6개를 쏟아내 5타를 잃었다.
합계 1오버파 289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4위에 그쳤다.
우승컵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모 마틴(미국)에게 돌아갔다.
펑산산과 페테르센은 이븐파 288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인비와 함께 지은희(28)가 공동 5위(3오버파 291타), 안선주(27)가 공동 9위(4오버파 292타)로 톱10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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