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설비기술력 확보 컨퍼런스 개최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력 확보 컨퍼런스 개최
  • 포항=이시형
  • 승인 2009.07.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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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소장 김진일)는 최근 월포수련관에서 포항제철소 내 설비부문 엔지니어 100여 명이 참석해 World Class 설비관리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설비관리 컨퍼런스는 그동안 양 제철소 설비부문의 기술 엔지니어들이 설비부회나 제어부회 등과 같이, 팀이나 부단위로 열리던 기존 기술교류회를 설비관리 컨퍼런스로 통합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비관리 컨퍼런스는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설비강건화와 자력엔지니어링, 전문기술직사원(PCP)들의 활동실적을 공유하거나 토론해 관심분야의 우수실적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각 부문별로 열린 이번 설비관리 컨퍼런스에서 총 64건의 주제발표와 4건의 토론회로 구성돼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한 실적을 남겼다.

포항제철소는 설비강건성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설비강건화는 가열로 연소효율향상 등과 같은 10건의 실적발표 2건의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양제철소 자력엔지니어링과 전문기술직원들은 54건의 활동실적 발표와 우수성과 도출을 위한 통합과제 형태의 전략과제 선정 등에 대한 2건의 토론을 가졌다.

또 엔지니어들의 도전과 혁신적인 기술개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산업과학연구원 김종한 박사를 초청해 “설비건전성 평가를 위한 통합진단 및 예지 방법론”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앞으로도 양소 설비부분에서는 엔지니어들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 업무에 최대한 몰입, 최고의 역량발휘를 통해 월드 클레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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