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휴가기간 동안 임직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운영되는 하계 휴양소는 추천 휴가지역 중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뤄지는데 올해는 지리산 기슭의 계곡과 울창한 숲이 장관인 학동마을로 지정됐다.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에서는 1986년부터 해마다 여름이면 하계휴양소를 운영해 해마다 약 600여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가족 및 친구, 친지를 포함하면 년간 2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 노무위원회 류동준 위원장은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전국 유명 휴양지를 선택하여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곳을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런행사로 임직원들이 가까운 지인들과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 회사에 대한 이미지 상승과 소속감 및 자긍심을 들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 복지 차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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