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승천)은 최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창조한국당 등 야 4당공조를 통한 ‘언론악법 날치기 통과 원천무효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다음달 2일 정세균 민주당대표와 안희정 최고위원 등과 함께 보다 강도높은 거리 홍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한일극장앞에서 전개될 홍보전에서는 정대표가 직접 거리홍보단을 이끌고 날치기로 인한 미디어법의 무효를 강력 성토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민주당 대구시당은 원천무효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LED 홍보 차량을 통한 홍보영상도 방영한다.
민주당 대구시당 이승천 위원장은 “릴레이 단식농성과 함께 서울 상경 투쟁 등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위한 투쟁을 계속해 오면서 시민들의 불만과 참여도가 높아짐을 느꼈다”며 “언론악법이 무효화 될 때까지 강도높은 대 홍보전을 지역에서 계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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