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 ‘한번에’…대구 달성군에 ‘플러스센터’
고용·복지 ‘한번에’…대구 달성군에 ‘플러스센터’
  • 강선일
  • 승인 2015.03.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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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개소 예정
대구 달성군에 지역 최초로 고용업무와 일자리, 복지지원 및 서민금융서비스 등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들어선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에 설치되는 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15년 고용복지 +센터 설치사업’에 달성군이 선정됨에 따라 시설 설치 등을 마치고 올 하반기 개소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인구 19만여명에 대구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지속적 개발로 고용 및 복지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 지역내 고용센터가 없어 실업급여와 취업지원 등을 받기 위해 대구 도심까지 가야 하는 등 그동안 불편이 많았다.

이에 하반기내 고용복지+센터 설치로 이같은 불편이 해소되고, 양질의 고용복지 종합서비스는 것은 물론 기업지원을 위한 상담 및 신청 등의 업무도 함께 제공받게 돼 기업의 경제적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달성군 고용복지+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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