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정법원, 부부관계 회복 지원 부부캠프 실시
대구가정법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수성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KT&G 경주수련관에서 ‘2015 우리 부부의 봄, 봄, 봄(마주봄, 안아봄, 사랑해봄)’ 1박 2일 부부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부부캠프는 재판상 또는 협의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부부와 위기가정들이 이혼을 결정하기 전 부부의 갈등과 문제를 되돌아보는 소통의 장을 마련, 부부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열렸다.
부부캠프에서는 이혼 소송 중인 부부 2쌍과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인 부부 4쌍을 포함해 총 6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1박 2일 동안 부부간의 정서적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고, 부부 역할극을 통해서 서로 간의 아픔을 씻어 주고 감싸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캠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은 만족도 5점 만점에 4.91점, 캠프가 부부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된 정도는 5점 만점에 4.58점, 캠프를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5점 만점에 4.83점 등 캠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남승현기자
이번 부부캠프는 재판상 또는 협의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부부와 위기가정들이 이혼을 결정하기 전 부부의 갈등과 문제를 되돌아보는 소통의 장을 마련, 부부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열렸다.
부부캠프에서는 이혼 소송 중인 부부 2쌍과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인 부부 4쌍을 포함해 총 6쌍의 부부가 참여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1박 2일 동안 부부간의 정서적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고, 부부 역할극을 통해서 서로 간의 아픔을 씻어 주고 감싸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캠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은 만족도 5점 만점에 4.91점, 캠프가 부부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된 정도는 5점 만점에 4.58점, 캠프를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5점 만점에 4.83점 등 캠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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