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는 미군의 좋은 이웃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후 6시 남구 이천동 캠프워커 에버그린 클럽에서 가든파티를 열었다.
미8군군악대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꾸며진 이날 가든파티는 제19지원사령관인 이그재비어 로베토(Xavier P. Lobeto) 준장이 한미 우호에 기여한 시민들을 초청,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로베토 사령관과 참모진 및 한국군 지휘관, 지역 정재계 인사와 주민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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