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국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은 8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영·유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명문 초·중·고교 육성 등‘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교육 기능’제공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중·남구의 교육시설 부족 및 기능약화는 지역인구 유출과 경제적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 기존 명문고들이 수성구나 달서구로 이전한 것은 물론, 영·유아 어린이집 시설 부족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걱정과 고민은 갈수록 높아지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영·유아 장난감 도서관 1개소 이상 신설 △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 명문 초·중·고교 집중 육성 등 공교육을 강화하고, △민간교육기관(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교육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김 의원이 중점을 두고 있는 민간교육기관과의 연계사업은, 이미 타 시·도에서 민간교육기관과 협력해 △유·초·중·고교 △원어민 영어교실 △전문가 진로교실 △온가족이 함께하는 외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간 약 9천명이 참여하는 등 교육의 질이 높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의원은 “생애주기별 보·교육환경 개선지원의 핵심은, 부모들이 원하는 유·초·중·고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타 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며, “명품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서는 기존의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육기능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현재 중·남구의 교육시설 부족 및 기능약화는 지역인구 유출과 경제적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 기존 명문고들이 수성구나 달서구로 이전한 것은 물론, 영·유아 어린이집 시설 부족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걱정과 고민은 갈수록 높아지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영·유아 장난감 도서관 1개소 이상 신설 △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 명문 초·중·고교 집중 육성 등 공교육을 강화하고, △민간교육기관(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교육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김 의원이 중점을 두고 있는 민간교육기관과의 연계사업은, 이미 타 시·도에서 민간교육기관과 협력해 △유·초·중·고교 △원어민 영어교실 △전문가 진로교실 △온가족이 함께하는 외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간 약 9천명이 참여하는 등 교육의 질이 높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의원은 “생애주기별 보·교육환경 개선지원의 핵심은, 부모들이 원하는 유·초·중·고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타 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것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며, “명품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서는 기존의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새로운 교육기능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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