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가 베스트셀링 SUV 디스커버리의 실내외 디자인에 과감한 변화를 준 스페셜 에디션인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Discovery Landmark Edition)’을 3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은 뛰어난 주행능력과 탁월한 실용성에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으로 압도적이고 독창적인 존재감을 완성한다. 20인치 휠이 기본 장착됐고, 나르비크 블랙(Narvik Black) 색상의 그릴과 펜더 벤트, 사이드 미러 캡이 포함된 랜드마크 에디션 익스테리어 팩이 적용됐다. 또 사이드와 테일게이트에는 랜드마크 에디션 전용 뱃지가 부착,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잔지바르(Zanzibar), 와이토모 그레이(Waitomo Grey) 등 전용 외장 컬러가 추가, 개성있는 외관을 완성한다. 아울러 실내 시트와 내장재에 최고급 윈저(Windsor) 가죽을 적용하고, 베니어에도 월넛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특히 V6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할 수 있는 폭발적인 성능을 갖췄으며, 제로백은 9.3초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3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