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05.34대 1로 1순위 마감
특히 서한은 이번 울산 사업을 시작으로 부산 명지, 세종시, 수도권, 전남 순천 등으로 역외 사업지를 넓혀갈 계획으로 있어 이번 분양으로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서한 김민석 본부장은 “모두가 원하는 자리에 최고의 집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한다는 서한의 원칙이 울산시민들에게도 통했다”면서 “기대하고 응원 해주신 만큼 최고의 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서한의 역외진출 자체사업으로 지난달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달 25일 1순위 접수에서 평균청약률 67.87대 1, 최고청약률 105.34대 1로 전평형 1순위 마감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 3일만에 한 세대도 남김없이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됐고 10일 정당계약 마지막 날 완판소식이 알려지면서 ‘혹시나’ 하고 미계약세대를 기다리던 사전예약자들의 안타까운 문의전화도 이어졌다.
최근 수 년 동안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업을 펼쳐온 서한은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5년여간 15개 단지 약 1만여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탄탄한 자금력과 입증된 상품력으로 올 하반기부터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역외사업에 나선다.
서한은 울산 외에도 택지 조성중인 부산 명지국제지구 부지와 수도권 세종시 부지, 전남순천 부지, 대전둔곡지구 부지, 김포 부지, 청라 부지 등 전국각지에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준비된 기업에게 불황은 없다”며 “지역을 넘어 사회와 국가가 꼭 필요로 하는 모든 건설사업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실을 창출해 또 한번 도약하는 서한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