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부터 수확까지 체험…귀농 자신감 심는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험…귀농 자신감 심는다
  • 김병태
  • 승인 2017.02.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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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영농체험 현장학습
16일까지 현장·팩스 접수
의성군은 올해 귀농인 맞춤형 영농체험 현장학습을 귀농인이 선호하는 6개 품목(가지, 사과, 버섯, 마늘, 양봉, 자두)에 대해 실시한다.

귀농인 영농체험 현장학습은 기존의 강의실 이론 교육을 뛰어넘어, 선도농가 농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학습교육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각 품목별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직접 영농체험 할수 있다.

영농체험 현장학습 운영농가는 풍부한 경험과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한 재배기술의 노하우와 토박이 주민들과의 교류방법 등 실제 농사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귀농인에게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2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접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팩스(054-834-8766)로도 가능하다.

각 품목별 체험학습의 일정표와 신청서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http://www.uisungatec.go.kr)나 의성군귀농귀촌정보센터(http://gouiseong.usc.go.kr)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군 귀농관계자는 “귀농인 영농체험 현장학습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해 재배 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귀농에 대한 정보와 자신감을 얻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의성군 예비귀농인과 초보귀농인이 성공하는 농사를 지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하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으로 이끄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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