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지방세무 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남면은 2019년 한 해 동안 이월체납액정리 우수마을 시상제 도입과 소액체납세 집중 정리를 위한 담당마을 직원 책임 징수제 실시로 이월체납액 65%를 정리해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 했다. 선남면은 2020년에도 지방세수 확충과 더불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납기내 지방세 납부독려 활동,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서한문 발송,10만원이하 소액 체납세 집중정리,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 편성을 통한 체계적인 징수활동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언길 선남면장은 “국민의 4대의무중인 하나인 납세의무는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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