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은 227만에 대구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 사태가 타결됨에 따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2일 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많은 이들의 애를 태운 고공농성이 곡절 끝에 타결로 마무리됐다”며 “긴 세월 고난의 시간을 이겨온 박문진·송영숙 두 분과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의 노고와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문제가 영남학원의 적폐, 태생과 성장의 굴곡된 역사와 무관치 않음에 주목한다. 과정은 험난하지만 반드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야 할 숙제라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되뇌었다.
또 “이 참에 노조파괴, 해고가 중대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진일보 확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한 악법 타파와 강력한 법제도적 장치 마련에 민중당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12일 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많은 이들의 애를 태운 고공농성이 곡절 끝에 타결로 마무리됐다”며 “긴 세월 고난의 시간을 이겨온 박문진·송영숙 두 분과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의 노고와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문제가 영남학원의 적폐, 태생과 성장의 굴곡된 역사와 무관치 않음에 주목한다. 과정은 험난하지만 반드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야 할 숙제라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되뇌었다.
또 “이 참에 노조파괴, 해고가 중대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진일보 확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한 악법 타파와 강력한 법제도적 장치 마련에 민중당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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