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철도 건설 조기 착수’ 어깨동무
상주-문경 ‘철도 건설 조기 착수’ 어깨동무
  • 이재수
  • 승인 2020.02.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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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장들 국토부 함께 방문
예타 조사용역 추진사항 점검
상주시와 문경시가 철도 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다. 임창원 상주시 건설과장과 김재선 문경시 건설과장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함께 방문해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이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다.

문경~상주~김천 철도 노선은 2022년 완공 예정인 서울 수서~문경 철도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인 거제~김천 철도 건설사업 구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임창원 과장은 지난 11일 두 지자체의 경계 도로 건설 등을 협의하기 위해 문경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과 김천을 잇는 철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국토부도 함께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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