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몽블랑·소보로 등 신제품 선봬
뚜레쥬르, 몽블랑·소보로 등 신제품 선봬
  • 이아람
  • 승인 2020.02.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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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식감·풍미 살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을 발전시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뚜레쥬르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몽블랑의 정석’은 돌돌 말은 패스트리에 달콤한 시럽을 뿌려 촉촉한 식감과 풍미를 살리고 아래에는 우박 설탕을 뿌려 마지막까지 오도독 씹는 재미를 더했다. 기존 제품 대비 지름을 2㎝ 늘리고 중량은 50g 더해 볼륨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못난이 통팥 소보로’는 달콤한 통팥 앙금이 든 소보로빵을 한 번 구운 뒤 튀겨낸 제품으로 비스킷처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익숙한 바게트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달콤 바삭 연유 스틱’은 한 손에 잡고 먹기 쉬운 가볍고 기다란 바게트 속에 입자가 굵은 설탕인 ‘쌍 백당’이 씹히는 달콤한 연유 크림을 샌드 했고, ‘명란 바사삭’은 담백한 바게트 속에 고소하고 짭짤한 명란 마요네즈를 스프레드 한 간식형 유럽 빵이다.

뚜레쥬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4일간 몽블랑의 정석, 달콤 바삭 연유 스틱, 명란 바사삭 3종 제품을 15% 할인해 판매한다. 타 이벤트나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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