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땀을 흘리는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2)이 팀 내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로 꼽혔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팀 내 주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김광현은 캠프 초반부터 눈에 띄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김광현은 두 차례 시범경기 등판에서 3이닝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탈삼진 5개를 뽑아내는 등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며 “그는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지만, 핵심 불펜 혹은 마무리 투수로도 거론된다”고 전했다.
김광현의 활약에 동료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불펜 투수 존 브레비아는 “김광현이 어떤 선수인지 모르고 그의 투구를 지켜봤다”며 “엄청나더라. 그의 공은 정말 좋아 보였다. 원하는 곳에 공을 넣더라”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SK 와이번스의 허락을 받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은 일찌감치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연합뉴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팀 내 주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김광현은 캠프 초반부터 눈에 띄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김광현은 두 차례 시범경기 등판에서 3이닝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탈삼진 5개를 뽑아내는 등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며 “그는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지만, 핵심 불펜 혹은 마무리 투수로도 거론된다”고 전했다.
김광현의 활약에 동료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불펜 투수 존 브레비아는 “김광현이 어떤 선수인지 모르고 그의 투구를 지켜봤다”며 “엄청나더라. 그의 공은 정말 좋아 보였다. 원하는 곳에 공을 넣더라”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SK 와이번스의 허락을 받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은 일찌감치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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