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스포츠클럽과 남구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전국 76개 공공스포츠클럽 성과평가에서 최상위인 AA등급을 획득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6월24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전국 76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클럽인프라, 재정건전성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해 지난 16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대구시는 전국 76개 스포츠클럽 중 달서스포츠클럽 AA등급, 대구남구스포츠클럽 AA등급, 대불스포츠클럽 BB등급, 금호스포츠클럽 B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해 A등급에서 올해 AA등급으로 승격됐다. 대구남구스포츠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A등급을 받았다. 이는 17개시도 중 전북과 대구시가 2개 클럽이 AA등급을 받는 영예를 달성한 것이다. 이로써 대구시가 명실상부 ‘생활체육의 선진도시’로 평가받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육성 및 저변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구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6월24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전국 76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클럽인프라, 재정건전성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해 지난 16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대구시는 전국 76개 스포츠클럽 중 달서스포츠클럽 AA등급, 대구남구스포츠클럽 AA등급, 대불스포츠클럽 BB등급, 금호스포츠클럽 B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해 A등급에서 올해 AA등급으로 승격됐다. 대구남구스포츠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A등급을 받았다. 이는 17개시도 중 전북과 대구시가 2개 클럽이 AA등급을 받는 영예를 달성한 것이다. 이로써 대구시가 명실상부 ‘생활체육의 선진도시’로 평가받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육성 및 저변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구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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