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교보빌딩 DB손해보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대구시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 컨택센터 관리 사항을 발표, 전날 중구 교보빌딩 DB손해보험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21개 컨택센터 확진자가 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와 역학조사반은 추가 확진자 1명에 대한 밀접 접촉자 4명을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온 DB손해보험(교보빌딩)은 지난달 24일 최초 확진자 발생으로 이달 8일까지 건물 전체를 폐쇄·방역조치가 이뤄졌다. 전직원 검체검사 후 지난 9일부터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으로만 센터를 운영해왔다.
한편 고려신용정보(KT효목빌딩 채권추심업체)가 추가 폐쇄를 결정해 현재까지 68개 컨택센터 중 40개 센터(폐쇄율 58.8%)가 운영 중단에 동참하고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20일 대구시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 컨택센터 관리 사항을 발표, 전날 중구 교보빌딩 DB손해보험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21개 컨택센터 확진자가 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와 역학조사반은 추가 확진자 1명에 대한 밀접 접촉자 4명을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온 DB손해보험(교보빌딩)은 지난달 24일 최초 확진자 발생으로 이달 8일까지 건물 전체를 폐쇄·방역조치가 이뤄졌다. 전직원 검체검사 후 지난 9일부터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으로만 센터를 운영해왔다.
한편 고려신용정보(KT효목빌딩 채권추심업체)가 추가 폐쇄를 결정해 현재까지 68개 컨택센터 중 40개 센터(폐쇄율 58.8%)가 운영 중단에 동참하고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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