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특판행사 4월말까지 진행
비대면 쇼핑 통해 농가 도움기대
비대면 쇼핑 통해 농가 도움기대
김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 증가 추세에 발맞춰 ‘김천 노다지장터 쇼핑몰’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코로나 19 대응, 孝道 온라인 특판 행사’를 4월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부모님 대신 장을 보거나 선물을 보내드림으로써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부모님을 챙겨드리지 못해 걱정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노다지장터는 관내 우수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농산물 홈페이지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홍보·관리해주는 종합 중개 쇼핑몰로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과일부터 버섯, 꿀, 된장 등 농산물 가공품까지 100여개 농가, 300여종의 다양한 제품이 있다.
그 중 30여 농가가 이번 할인 행사에 참여해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하며, 행사 후 우수 고객을 선발하여 농촌체험·교육농장으로 초청하여 현장체험 교육의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서범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이 신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농가 경영안정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할인행사 호응도에 따라 5월 가정의 달에도 이 프로모션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부모님 대신 장을 보거나 선물을 보내드림으로써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부모님을 챙겨드리지 못해 걱정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노다지장터는 관내 우수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농산물 홈페이지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홍보·관리해주는 종합 중개 쇼핑몰로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과일부터 버섯, 꿀, 된장 등 농산물 가공품까지 100여개 농가, 300여종의 다양한 제품이 있다.
그 중 30여 농가가 이번 할인 행사에 참여해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하며, 행사 후 우수 고객을 선발하여 농촌체험·교육농장으로 초청하여 현장체험 교육의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서범석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이 신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농가 경영안정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할인행사 호응도에 따라 5월 가정의 달에도 이 프로모션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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