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통합단 김형동, 권영세 시장 민주당 입당 심판 받을 것
안동·예천 통합단 김형동, 권영세 시장 민주당 입당 심판 받을 것
  • 지현기
  • 승인 2020.03.31 1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 권영세 안동시장 민주당 입당 보도 관련 성명 발표

민주당의 선거개입 도 넘어, 보수대통합으로 민주당 철저하게 심판할 것



미래통합당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주당 입당과 관련, 명백한 선거중립 의무 위반이자 선거 개입이라며 민주당의 정치적 야합을 규탄했다.

김 후보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권 시장은 무소속으로 당선 시켜준 안동시민들을 배신하고 문재인 폭주정권과 손을 잡았다”며 “안동시민 누구도 권 시장의 민주당 입당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 선거캠프에서 불리한 선거국면을 전환시키기 위해 권 시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불손이 안동까지 그 마수를 뻗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작정치와 공포정치에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은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 반드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심판해 보수정권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무소속후보들에게도 “보수분열을 계속하는 한 미래통합당 입당은 절대 불가하다”며 “지금이라도 분열을 멈추고 문재인 정권 심판에 함께 하자”고 권고하기도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미래통합당 안동 김형동 후보
미래통합당 안동 김형동 후보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