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공약 ‘맘 편한 수성’ 발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후보가 31일 “독박 육아로 밤낮으로 힘들었던 수성 맘들의 짐을 아빠와 지역사회가 나누어 지겠다”며 육아·보육 공약 ‘맘 편한 수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육아휴직 제도의 개선을 통해 워킹맘의 육아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육아 휴직 급여를 현실화해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상한200만원, 하한100만원)하고 육아휴직 대상이 만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로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아빠 육아 육아휴직 사용 비율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민간기업에는 인센티브 제공과 연계시켜 아빠 육아휴직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온종일 돌봄 법안’을 제정해 광역단위와 기초단위의 돌봄협의회를 만들어 학교와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온종일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단시간(2~4시간) 돌봄 매칭 시스템 운영을 통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의 돌봄시간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김 후보는 육아휴직 제도의 개선을 통해 워킹맘의 육아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육아 휴직 급여를 현실화해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상한200만원, 하한100만원)하고 육아휴직 대상이 만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로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아빠 육아 육아휴직 사용 비율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민간기업에는 인센티브 제공과 연계시켜 아빠 육아휴직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온종일 돌봄 법안’을 제정해 광역단위와 기초단위의 돌봄협의회를 만들어 학교와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온종일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단시간(2~4시간) 돌봄 매칭 시스템 운영을 통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의 돌봄시간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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