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1억6백만원으로 증가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일반직원들이 간부들에 이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급여 일부 반납에 동참하고 나섰다.
당초 공사는 사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을 중심으로 매월 사장 100만원, 임원 50만원, 1급 40만원, 2급 30만원, 3급 20만원씩 급여 일부를 3개월간 반납해 5천6백만원 정도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간부들의 솔선수범이 알려지면서 일반직원들도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나서 도시철도공사가 모금한 성금 총액은 5천만원이 증가한 1억6백만원으로 증가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모금운동에 뜻을 함께 해준 임직원들과 특별히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해준 대구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윤기륜)과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위원장 신기수)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이 어려울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당초 공사는 사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을 중심으로 매월 사장 100만원, 임원 50만원, 1급 40만원, 2급 30만원, 3급 20만원씩 급여 일부를 3개월간 반납해 5천6백만원 정도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간부들의 솔선수범이 알려지면서 일반직원들도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나서 도시철도공사가 모금한 성금 총액은 5천만원이 증가한 1억6백만원으로 증가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모금운동에 뜻을 함께 해준 임직원들과 특별히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해준 대구지하철노동조합(위원장 윤기륜)과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위원장 신기수)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이 어려울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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