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325개소 대상 점검
사전 대비·대응 부문 높은 점수
사전 대비·대응 부문 높은 점수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소를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안동시는 단체장 관심도,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등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에 대비한 사전예찰,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 개최와 선제적인 현장 대응 등을 통한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비·대응 역량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우수등급을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안동시 권오경 안전재난과장은 “산불과 코로나 등 올해 발생한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료 공직자들의 노고 덕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책임기관 325개소를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안동시는 단체장 관심도,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등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에 대비한 사전예찰,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 개최와 선제적인 현장 대응 등을 통한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비·대응 역량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우수등급을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안동시 권오경 안전재난과장은 “산불과 코로나 등 올해 발생한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료 공직자들의 노고 덕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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