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서구청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달서구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에 방문하면 넥 워머, 모자(성인, 아동), 수세미 등 손뜨개 재료를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재료비는 대구모금회를 통해 기부되며, 완성된 손뜨개 작품은 지역 취약계층과 해외 결식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자 손뜨개의 장점을 활용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웃 사랑이라는 커다란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달서구청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달서구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에 방문하면 넥 워머, 모자(성인, 아동), 수세미 등 손뜨개 재료를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재료비는 대구모금회를 통해 기부되며, 완성된 손뜨개 작품은 지역 취약계층과 해외 결식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자 손뜨개의 장점을 활용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웃 사랑이라는 커다란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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