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포토북 서비스는 월정액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정기 구독형 서비스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자주 만날 수 없는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가족들의 모습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포토북 서비스를 출시했다.
포토북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뿐 아니라 친구·연인과 함께 했던 여행의 추억, 잊지못할 반려동물의 모습 등을 남기고 싶어하는 고객의 마음을 담은 서비스다. 배송료 포함 월 5천원(VAT 포함)의 이용료만 내면 매달 포토앨범 한권(소프트커버, 6X6inch, 26P, 사진 22장)과 함께 내가 제작한 앨범을 올레tv로 감상할 수 있다.
포토북은 멤버십 혜택 적용 및 간편한 이용을 위해 멤버십 앱(아이폰 단말은 15일부터 이용 가능)을 통해 제공한다. 멤버십 앱에서 포토북 가입 후 사진 편집기만 설치하면 된다.
KT는 포토북 출시를 기념해 첫 달 이용료는 무료로 제공(포인트 1천점 차감)하며 두 번째 달부터는 월 10% 할인 가격인 4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월 제작이 어려운 경우 4개월간 제작횟수를 모아서 프리미엄 포토북 한 권(하드카피, 8X8inch, 26P, 사진 22장)을 제작할 수도 있다.
KT 5G/GiGA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비대면 소비에 도움이 되는 포토북 서비스를 멤버십 혜택으로 마련했다”며 “KT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홈코노미 캠페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