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살리기’ 흙공 던진 의성
‘남대천 살리기’ 흙공 던진 의성
  • 전상우
  • 승인 2020.07.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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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천연발효액 섞어 제조
수질정화·악취개선 등 효과
의성군이 남대천에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구봉공원에서 환경단체와 주민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남대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EM흙공은 황토와 천연발효액을 섞어 공으로 만들고 발효시킨 것으로, 오염이 심한 하천에 던지면 다양한 균들의 상호작용으로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하천의 수질정화와 악취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최근 남대천은 고향의 강 사업으로 주변시설이 새로이 단장돼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수량감소와 공사 등으로 물의 흐름이 좋지 않아 수질이 악화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하천을 보전하고 친환경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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