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대장 1천 부를 제작해 관내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위생업소에 배부한다.
통신이 곤란한 시설 등 전자출입명부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당수 업소의 수기 출입자 명부 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14일 북구청은 출입자와 종사자 명부, 소독 관리대장,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 수칙 등을 수록한 방역관리대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관내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8개 시설에 제작한 1천 부의 방역관리대장을 배부키로 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방역관리대장이 전자출입명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의 대장작성 및 관리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자출입명부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돼왔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통신이 곤란한 시설 등 전자출입명부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당수 업소의 수기 출입자 명부 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14일 북구청은 출입자와 종사자 명부, 소독 관리대장,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 수칙 등을 수록한 방역관리대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관내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8개 시설에 제작한 1천 부의 방역관리대장을 배부키로 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방역관리대장이 전자출입명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의 대장작성 및 관리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자출입명부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돼왔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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