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기존 안심3·4동의 분동에 따라 신설된 혁신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소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탄생을 축하했다.
안심3·4동은 지난 6일 주민편익 제공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도시개발, 인구 및 생활권 변동 등 지역여건 변화에 따맞추고자 분동이 이뤄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혁신동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사회복지 수요와 지역 자치행정 민원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