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연 박은희 박사 브리핑
코로나19 등 여파로 대구지역 중장년층의 비자발적 실직이 증가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중장년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연구원 박은희 박사는 11일 대경 CEO 브리핑 제621호를 통해 ‘지역맞춤형 중장년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구의 중장년인구 비중(41.2%)은 8개 대도시 중 울산(42.3%)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박 박사는 대구 중장년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장년 기술·경험과 청년 아이디어 매칭 사업을 연계하고, 퇴직 기술자와 경력자 대상 창업지원 확대, 창업·창작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향후 대구의 중장년층에 적합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아람기자
대구경북연구원 박은희 박사는 11일 대경 CEO 브리핑 제621호를 통해 ‘지역맞춤형 중장년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구의 중장년인구 비중(41.2%)은 8개 대도시 중 울산(42.3%)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박 박사는 대구 중장년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장년 기술·경험과 청년 아이디어 매칭 사업을 연계하고, 퇴직 기술자와 경력자 대상 창업지원 확대, 창업·창작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향후 대구의 중장년층에 적합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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