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출은 전년比 1.0% ↑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이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영향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일시적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일 7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및 평가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4.7%를 기록했다. 지난 6월(-25.3%)과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영향이 본격화했던 2분기 전체(-36.2%)의 수출실적 감소세에 비하면 다소 완화된 것이다. 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4.7%를 기록했다. 지난 6월(-25.3%)과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영향이 본격화했던 2분기 전체(-36.2%)의 수출실적 감소세에 비하면 다소 완화된 것이다. 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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