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센트럴자이’ 28일 견본주택 오픈
‘서대구센트럴자이’ 28일 견본주택 오픈
  • 김주오
  • 승인 2020.08.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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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관람 사전 예약제 운영
유튜브 ‘자이TV’서 방송 실시
전매 제한 규제 전 마지막 기회
내달 8일 1순위 청약 접수 예정
GS건설-서대구센트럴자이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28일 대구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서구 원대동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서구 원도심 편리한 생활 입지를 비롯해 고속철도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가까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지방 광역시에 적용되는 민간택지 전매 제한 규제 전에 공급되는 막차 단지다. 청약 당첨자는 선정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49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 예약자는 동반 1인과 함께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 방문하기 어려운 수요자를 위해 유튜브 ‘자이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28일 예정돼 있으며 정확한 시간은 자이TV 및 카카오톡 자이 플러스친구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실시간 라이브방송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천526가구(일반 분양 1천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공급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388가구 △74㎡ 298가구 △84㎡ 384가구 △99㎡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132실이다.

이 단지는 대구 서구 일대에서도 가장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환경은 물론, 팔달시장역도 가깝다. 특히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이 편리한 만큼 서울, 대전, 부산 등을 통하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보유했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 쇼핑 시설이 있다.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구장, 야구장 등이 있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 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서구 원도심 일대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철저한 방역 속 견본주택 사전 예약제를 비롯해 유튜브 자이TV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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