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얼리버드 기획전 분석
판매 실적 전년比 301% 증가
위생용품 수요도 151% 늘어
판매 실적 전년比 301% 증가
위생용품 수요도 151% 늘어
올 추석 선물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건강기능식품과 위생용품 선물세트가 각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올해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과 위생용품 선물세트의 판매 실적이 전년 추석 대비 각각 301%, 1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는 인삼, 산양삼 등의 재료로 빚은 공진보 선물세트가 1천6%, 배도라지, 양파 등 즙 관련 선물세트가 732%씩 증가했다. 특히 전년 대비 135% 늘어난 홍삼 관련 선물세트는 전체 판매 실적 중 가장 높은 비중인 22%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치약,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다루는 선물세트도 인기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추석 선물 기획전에서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관련 상품 인기가 높아진 데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관련 선물세트 구성이 늘어난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27일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올해 추석 얼리버드 기획전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과 위생용품 선물세트의 판매 실적이 전년 추석 대비 각각 301%, 1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는 인삼, 산양삼 등의 재료로 빚은 공진보 선물세트가 1천6%, 배도라지, 양파 등 즙 관련 선물세트가 732%씩 증가했다. 특히 전년 대비 135% 늘어난 홍삼 관련 선물세트는 전체 판매 실적 중 가장 높은 비중인 22%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치약, 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다루는 선물세트도 인기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추석 선물 기획전에서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관련 상품 인기가 높아진 데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관련 선물세트 구성이 늘어난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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