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지난 26일 경찰서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청도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군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교통안전시설의 확충 보완·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추진하기로 하고, 농촌 어르신들에게 맞는 교통안전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또 9월 6일 교통안전 총력집중 기간으로 설정, 읍소재지 및 산동·산서지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교통경찰과 파출소 경찰을 총동원하여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로 곧바로 이어지는 사고요인성 위법행위는 엄정 단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