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산업선 건설 구간 내 ‘성서공단호림역(가칭)’ 신설 필요성을 나타낸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달서구청은 8일 오후 2시께 청사 회의실에서 ‘성서공단호림역’ 신설 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는 △대구 성서산업단지의 활성화 △대구산업선 수요 증대 △관광시설 및 여가수요 대응 △대구4차 순환고속도로 연계 등을 이유로 ‘성서공단호림역’이 신설돼야 한다는 타당성 용역 결과를 도출해냈다.
특히 대구시 산업과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성서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재생 및 대개조 사업의 성공을 이끌기 위해 도시철도 등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공단으로써의 기능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침체되어 있는 성서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 성서공단호림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달서구청은 8일 오후 2시께 청사 회의실에서 ‘성서공단호림역’ 신설 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는 △대구 성서산업단지의 활성화 △대구산업선 수요 증대 △관광시설 및 여가수요 대응 △대구4차 순환고속도로 연계 등을 이유로 ‘성서공단호림역’이 신설돼야 한다는 타당성 용역 결과를 도출해냈다.
특히 대구시 산업과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성서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재생 및 대개조 사업의 성공을 이끌기 위해 도시철도 등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공단으로써의 기능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침체되어 있는 성서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 성서공단호림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