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22일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강당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2미터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하면서 진행했다.
이날 최 청장은 “납세자와의 내실 있는 소통으로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면서 “근로장려금 대상자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빠짐없이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세심하고 절제된 조사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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