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는 지난 8일 송암국제조리관 개관 기념으로 사회공헌(도시락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험 중심 교육을 바탕에 둔 한국국제조리고의 ‘성장 로드맵’은 지역 사회와 함께한다. 지역 사회에 공교육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소통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1000인분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경북도청, 영주시종합복지센터와 자비동산 등에 전달했다.
도시락은 밥과 국, 밑반찬 4종과 고기류를 이용한 메인요리, 머핀 등으로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바깥 외출이 어려웠던 분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웃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