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에서 자체 생산한 춘기분 우량 씨감자를 15일부터 11월 15일 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 받는 씨감자는 ‘수미’품종이며 내년 2월 씨감자 정식 전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량은 3만4천740kg로서 20kg 단위 박스로 1천737박스 공급예정이다. 가격은 20kg 박스당 2만8천원으로 강원도산 3만2천960원에 비해 85% 수준이다. 울진산 보급종 씨감자는 기본종에서 보급종까지 증식 단계가 강원도산 8단계에 비하여 3단계가 단축되어 종서 활력이 높고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적어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전은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감자는 영양생장을 하는 작물로 자가 종서를 이용할 경우 종서가 퇴화돼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군에서는 강원도산 감자종서 보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우량 씨감자를 자체 생산 공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이번에 신청 받는 씨감자는 ‘수미’품종이며 내년 2월 씨감자 정식 전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량은 3만4천740kg로서 20kg 단위 박스로 1천737박스 공급예정이다. 가격은 20kg 박스당 2만8천원으로 강원도산 3만2천960원에 비해 85% 수준이다. 울진산 보급종 씨감자는 기본종에서 보급종까지 증식 단계가 강원도산 8단계에 비하여 3단계가 단축되어 종서 활력이 높고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적어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전은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감자는 영양생장을 하는 작물로 자가 종서를 이용할 경우 종서가 퇴화돼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군에서는 강원도산 감자종서 보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우량 씨감자를 자체 생산 공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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