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소방전문 교육활동을 펼치며 강사료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한 현직 소방공무원이 이목을 끈다.
그 주인공은 이소석 대구 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장으로 현직 소방공무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소방전문교육기관인 한국소방안전원에 300회 400여 시간 출강기록을 달성했다.
이소석 과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소방안전원에 출강해 소방안전관리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강사료 2천400여만 원을 모두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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