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는 도내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지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 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응급처치법교육은 5일∼6일 이틀간 총 60명의 도내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체육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초기대응과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할이 크다.도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