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마스크 방역 정착을 위해 매월 넷째 주로 지정된 ‘대구 방역의 날’과 연계해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와 함께 동성로와 지하철 중앙로역,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벌였다.
겨울철 늘어난 실내 활동으로 인한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것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계도 중심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거부하거나 점검 공무원에게 폭언·폭행하는 경우에 한해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남희철 시 안전정책관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시는 25일 오후 2시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와 함께 동성로와 지하철 중앙로역,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벌였다.
겨울철 늘어난 실내 활동으로 인한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것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계도 중심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거부하거나 점검 공무원에게 폭언·폭행하는 경우에 한해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남희철 시 안전정책관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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