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 경주시 도덕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경주 안강읍 도덕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 4부 능선 부근에서 발화해 정상 방향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 8대와 인력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나 야간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산 정상에는 신라 경덕왕 때 건립된 암자 ‘도덕암’이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경주 안강읍 도덕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 4부 능선 부근에서 발화해 정상 방향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 8대와 인력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나 야간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산 정상에는 신라 경덕왕 때 건립된 암자 ‘도덕암’이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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