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생중계 30대 BJ 대구 수성구 원룸서 구조
극단적 선택 생중계 30대 BJ 대구 수성구 원룸서 구조
  • 정은빈
  • 승인 2020.12.31 11: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 방송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30대 BJ가 시청자 신고로 구조됐다.

31일 대구 수성경찰서와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7분께 인터넷 방송 BJ A(35)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 신고를 접수하고 위치를 추적해 A씨 거주지를 확인했다. 경찰와 소방은 오전 3시 53분께 수성구 상동 한 원룸 화장실에서 의식이 없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 중 의식을 회복했다. 그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