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위원장이 4일부터 국회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에 돌입했다.
정의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은 한민정 대구시당 위원장과 엄정애 경북도당 위원장이 4, 5일 단식 투쟁을 한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8일까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중 행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5일엔 대구시당 당원들이 동조 단식에 들어가며, 출·퇴근시간 지역 내 주요 거점 1인 시위, SNS 인증샷 등을 진행한다. 경북도당도 지난달 22일부터 당원 릴레이 단식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정의당 시·도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국민의 70%가 넘는 찬성 여론에도 불구하고 국회 문턱에 멈춰 있다”며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목숨에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나리기자
정의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은 한민정 대구시당 위원장과 엄정애 경북도당 위원장이 4, 5일 단식 투쟁을 한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8일까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중 행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5일엔 대구시당 당원들이 동조 단식에 들어가며, 출·퇴근시간 지역 내 주요 거점 1인 시위, SNS 인증샷 등을 진행한다. 경북도당도 지난달 22일부터 당원 릴레이 단식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정의당 시·도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국민의 70%가 넘는 찬성 여론에도 불구하고 국회 문턱에 멈춰 있다”며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목숨에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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