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지역 증가속 틈새시장을 노려라, 고령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부동산 규제지역 증가속 틈새시장을 노려라, 고령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 추홍식
  • 승인 2021.01.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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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투시도.
고령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투시도.

 

하나자산신탁이 직접 시행을 맡는 ‘월드메르디앙 엔라체’가 1월 중에 고령군 다산면에서 총 631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441-1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6개동, 지역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376가구, 74㎡ 142가구, 84㎡ 113가구 등 631가구 전체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된다.

또 커뮤니티센터, 어린이놀이터, 근린생활시설, 단지 내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서비스를 마련해 ‘랜드마크’ 아파트의 위상을 과시할 방침이다.

분양관계자는 “성지산과 낙동강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입지를 살려, 밝은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단지로 기본 설계 방향을 잡았다”며 “지상 3층부터 일부 세대는 산과 강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전원주택과 같은 쾌적함과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에서는 지역 내 월성일반산업단지, 고령일반산업단지가 차량 10분 안팎 거리로 가깝고, 사문진교를 통해 대구지하철 1호선 화원역을 차량 10분대, 대구 성서일반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등을 차량 10~20분대로 오갈 수 있어 대구 소재 직장인들의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제격이다.

숙원사업인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 및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성공하면 대구 외 전국 각지와 쾌속으로 연결돼 관광, 물류산업 등을 위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가치 수혜도 노려볼 만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단지 반경 1㎞에 면사무소, 파출소, 보건소, 도서관, 문화복지센터 등이 한데 모인 다산행정복합타운과 농협, 마트, 우체국 등 편의시설, 다산초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분양가는 지역 내 5~6년차 아파트들의 매매시세와 엇비슷한 평당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과 분양권 즉시 전매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월드메르디앙 엔라체’는 1월 중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된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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