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지역 오페라단에 대관료 50% 감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지역 오페라단에 대관료 50% 감면
  • 김덕룡
  • 승인 2010.06.2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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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달부터 대구경북지역 민간 오페라단에 한해 대관료 50%를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운영 조례에 따르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순수예술 활동을 하는 지역 예술단체에 대해서는 대관료의 5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감면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주일에 700만~1천만원인 대관료를 절반 할인해주고 부대시설 사용료는 종전과 같이 받는다.

대관료 인하대상은 지역의 민간 오페라단 중 1년 이상 사업을 해오고 있고 최근 5년간 1천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한 실적이 5회 이상인 단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이도환 공연지원과장은 "대관료를 낮추면서 공연 횟수를 늘려 오페라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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