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7만9천305건 ‘역대 최대’
대구, 6만6천96건 거래 집계
대구, 6만6천96건 거래 집계
주택시장이 과열되면서 작년 한해 동안 이뤄진 전국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작년 누계 주택 거래량은 127만9천305건으로 전년(80만5천272건) 대비 58.9% 늘었다. 이는 정부가 주택 거래량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주택시장이 과열되면서 수도권은 물론 지방 광역시 등지에서도 주택 거래가 활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64만2천628건)은 전년 동기 대비 61.1%, 지방(63만6천677건)은 56.7% 각각 증가했다. 대구는 6만6천96건이 거래돼 53.9% 늘었다.
작년 1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14만281건으로 전달 11만6천758건 대비 20.1% 증가했다.
수도권은 6만3천203건으로 53.7%, 지방(7만7천78건)은 1.9% 늘었다. 대구는 8천4건이 거래돼 전달 대비 5.3% 증가했다.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8만3천230건으로 전달(17만3천578건) 대비 5.6%, 전년 동월(16만6천585건)보다는 10.0%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0%로 전년 동월(39.3%) 대비 1.7%포인트 높아졌다.
윤정기자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작년 누계 주택 거래량은 127만9천305건으로 전년(80만5천272건) 대비 58.9% 늘었다. 이는 정부가 주택 거래량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주택시장이 과열되면서 수도권은 물론 지방 광역시 등지에서도 주택 거래가 활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64만2천628건)은 전년 동기 대비 61.1%, 지방(63만6천677건)은 56.7% 각각 증가했다. 대구는 6만6천96건이 거래돼 53.9% 늘었다.
작년 1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14만281건으로 전달 11만6천758건 대비 20.1% 증가했다.
수도권은 6만3천203건으로 53.7%, 지방(7만7천78건)은 1.9% 늘었다. 대구는 8천4건이 거래돼 전달 대비 5.3% 증가했다.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8만3천230건으로 전달(17만3천578건) 대비 5.6%, 전년 동월(16만6천585건)보다는 10.0%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0%로 전년 동월(39.3%) 대비 1.7%포인트 높아졌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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