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 무료급식 지원 나서
포항시청소년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을 지원한다.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사업으로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에게만 지원되던 급식을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지원, 평등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센터를 방문하거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은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무료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근 식당 이용,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1명당 1회 7천원까지 지원한다.
또 인근 식당들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급식 만족도를 높였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130명에게 2천728건의 급식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도 급식 지원 사업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예방 및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지원, 건강검진지원, 클라리넷 합주단, 꿈드림 청소년단 등을 운영해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사업으로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에게만 지원되던 급식을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지원, 평등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센터를 방문하거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은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무료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근 식당 이용,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1명당 1회 7천원까지 지원한다.
또 인근 식당들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급식 만족도를 높였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130명에게 2천728건의 급식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도 급식 지원 사업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예방 및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지원, 건강검진지원, 클라리넷 합주단, 꿈드림 청소년단 등을 운영해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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