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국·시비 7천500만원 확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제공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제공
대구 달서구청과 수성구청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에 합동 선정돼 국·시비 7천500만 원씩을 확보했다.
11일 각 구청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공모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 및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청과 수성구청, 대구시가 연합팀을 구성해 응모,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으로 달서구청과 수성구청은 각각 국비 5천만 원과 시비 2천500만 원을 확보하고, 구비를 추가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친화적 평생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마을별 장애공감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직업, 재활,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을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협의회를 운영에도 나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업의 협업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공모에 합동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평생학습권 보장뿐 아니라, 주민이라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고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관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11일 각 구청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공모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 및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청과 수성구청, 대구시가 연합팀을 구성해 응모,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으로 달서구청과 수성구청은 각각 국비 5천만 원과 시비 2천500만 원을 확보하고, 구비를 추가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친화적 평생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마을별 장애공감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직업, 재활,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을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협의회를 운영에도 나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사업의 협업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공모에 합동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평생학습권 보장뿐 아니라, 주민이라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고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관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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