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어울림 상주(회장 김영기) 봉사단체에서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망토를 교통약자인 관내 28개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코로나19와 2019년부터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강화와 집중 홍보로 지난해 상주지역에서 일어난 어린이 교통사고가 17건으로 다소 감소 추세이나 오후 하교시간인 14~18사이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양 기관의 예산지원과 어울림 상주 봉사단체의 수고로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망토는 어린이들의 배낭형 가방에 씌울 수 있는 형광색 덮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인 시속 30Km 표시가 되어 있으며 방수기능과 빛 반사 기능, 탈부착 및 휴대성과 시인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