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봉화권지사는 23일 봉화군 춘양면 사무소와 공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거동이 제한되고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힘든 취약계층(5가구)을 위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봉화권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기증한 쌀.휴지 등 물품 모두를 춘양면 내에서 구매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 1% 나눔 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해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사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소통과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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